[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토요일·대체공휴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토요형 돌봄 거점기관'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과 보호자의 근무 형태 다양화에 대응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토요일과 대체공휴일 돌봄 수요는 높으나 개별 기관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거점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역 간 돌봄 접근성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 미운영 8개 자치구 중 공모에 신청한 6개 자치구 내 어린이집을 '토요형 돌봄 거점기관'으로 우선 선정했다.
선정된 10개 기관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토요·대체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 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6개월~6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로, 해당 기관 재원 여부와 상관없이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의 취지에 맞춰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토요·대체공휴일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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