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화그룹이 시가총액 기준으로 LG그룹을 제치고 사상 첫 4위에 올랐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 계열사의 관련주가 급등한 여파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사진=한화]](https://image.inews24.com/v1/c5f6e8066977ce.jpg)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종가 기준 한화그룹 12개 상장사의 시가총액 합산액은 180조674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성그룹(1433조2720억원)과 SK그룹(826조5930억원), 현대자동차그룹(300조6250억원)에 이어 4위다. 기존 4위였던 LG그룹((175조290억원)은 한 계단 내려온 5위를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3일부터 4거래일 동안 주가가 119만5000원에서 148만1000원으로 28만6000원(23.93%) 올라 시가총액이 14조7471억원 증가했다. 지난 6일 기준 시가총액은 76조3654억원이다.
한화시스템도 같은 기간 주가가 11만 3600원에서 15만 8900원으로 4만5300원(39.88%) 오르며 시가총액이 8조5580억원 증가한 30조19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4년 말 한화그룹 시총 순위는 8위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방산업과 조선업 호황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시스템 등 주가가 오르며 포스코그룹과 셀트리온그룹을 제치고 6위로 상승했다.
이어 올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 주가가 급등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