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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방산업체들과 첨단 무기 생산량 4배 늘리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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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방산업체들과 첨단 무기 생산량을 기본보다 4배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의 주요 방위산업 기업들과 생산 능력과 일정에 대해 매우 좋은 회의를 방금 마쳤다"며 "우리가 가능한 한 빠르게 최대 생산량에 도달하기를 원하는 '최상급 무기' 생산을 기존보다 4배 확대하기로 했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연합뉴스]

이날 회의에는 BAE 시스템즈, 보잉, 허니웰 에어로스페이스, L3해리스 미사일 솔루션스, 록히드 마틴, 노스럽 그루먼, 레이시온 등 미국 주요 방산업체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방산업체들과 무기 생산 확대를 논의한 것은 이란과의 전쟁이 일주일째 이어진 상황에서 나왔다. 최근 미국 현지 언론에서는 장기 작전으로 인해 미군 탄약 비축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러한 우려를 종식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의가 열리기 약 3개월 전부터 이미 증산이 시작됐고 현재 여러 무기 공장이 가동동되고 있다"며 "중급과 중상급 탄약은 사실상 무제한으로 공급받고 있다"고 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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