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미군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개시한 이후 일주일 동안 이란의 핵심 군사시설 등 3000여 곳을 타격하고 선박 43척을 훼손하거나 파괴했다고 밝혔다.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USS 스프루언스'서 장대한 분노(에픽 퓨리) 작전의 일환으로 토마호크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f19f73ced10f3.jpg)
6일(현지시간)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간 작전 성과를 공개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 개시 이후 일주일간 3000곳 이상의 목표물이 타격됐으며 이란 선박 43척이 파손되거나 파괴됐다.
중부사령부는 이란 정권의 안보·군사 체계를 약화시키기 위해 주요 군사 목표물을 집중 공격하고 있다.
구체적인 타격 대상에는 이란 군 지휘·통제 센터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합동본부, IRGC 항공우주군 본부, 통합 방공망, 탄도미사일 기지, 해군 함정과 잠수함, 군 통신 시설 등이 포함됐다.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USS 스프루언스'서 장대한 분노(에픽 퓨리) 작전의 일환으로 토마호크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6b3ed3b3e8d61.jpg)
이번 작전에는 B-1 전략폭격기와 B-2 스텔스 폭격기, F-15·F-16·F-18·F-22 전투기, F-35 스텔스 전투기 등 다양한 공군 전력이 투입됐다. 아울러 MQ-9 리퍼 드론과 P-8 해상초계기, RC-135 정찰기 등 정보·정찰 자산도 동원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10점 만점에 15점을 줄 정도로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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