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이달 들어 TV 패널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모니터 패널 가격은 반등하는 반면 노트북 패널 가격 하락폭은 완화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달 들어 TV 패널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모니터 패널 가격은 반등, 노트북 패널 가격 하락폭은 완화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사진= 트렌드포스]](https://image.inews24.com/v1/20921c5cd0856a.jpg)
북미 유통업체들이 2분기부터 소형·중형 TV 제품의 소매 가격 인상을 추진하면서 TV 브랜드의 패널 구매 확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패널 제조사들도 가격 상승 흐름을 이어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달 TV 패널 가격은 32·43·50인치 패널이 1달러, 55인치 패널이 2달러, 65·75인치 패널이 3달러 각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모니터(MNT) 패널 가격도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TV 패널 가격 상승과 안정적인 수요가 이어지면서 패널 업체들이 모니터 패널 가격 인상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월 기준 23.8인치 FHD IPS 패널 가격은 0.3달러, 23.8인치 FHD VA 패널은 0.1달러, 27인치 FHD IPS 패널은 0.2달러 상승이 예상된다.
패널 모듈 기준으로도 23.8인치 FHD 모듈은 0.2달러, 27인치 FHD 모듈은 0.1달러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노트북(NB) 패널 시장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낙폭은 줄어드는 흐름이다.
브랜드 업체들이 최근 두 달 동안 예상보다 적극적으로 재고를 확보했고, 패널 업체들도 가격 할인 폭을 확대하면서 수요는 비교적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가격 흐름을 보면 TN 패널은 가격 변동이 거의 없고, IPS 패널은 0.1달러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패널 업체들이 가격 할인 폭을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노트북 패널 가격 하락세도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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