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핵심 현안인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을 기점으로 성남, 광주, 용인,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134㎞의 노선이다.
총사업비만 약 9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자 적격성조사가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사를 통과할 경우 제3자 제안공고 및 협상, 사업시행자 지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30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시민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청을 비롯한 유관 기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요 행사장에 서명부를 비치하는 등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이번 서명운동은 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거쳐 적법하게 추진된다.
시는 취합된 서명부를 향후 국토교통부와 KDI에 전달해 민자 적격성조사 통과를 위한 정책성 확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여 경부선 위주의 교통수요를 분산시키고 지역균형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 핵심 인프라”라며 “관련 지자체인 광주시, 용인시, 진천군도 서명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므로 조기 착공을 위해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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