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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열 안성시의장, 시장 출마 공식 선언…"미래 100년 반석 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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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 기반 구축·따뜻한 복지·책임 행정 등 3대 비전 제시
"갈등보다 통합, 대립보다 협치…정파 넘어 시민만 바라보겠다"

안정열 안성시의장이 5일 소통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성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임정규 기자]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국민의힘 소속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장은 지난 5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성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100년의 든든한 반석을 놓기 위해 안성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2년간 시의원과 의장으로서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제는 의정을 넘어 행정의 책임자로서 안성의 변화를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고자 한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안 의장은 현재 안성시가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지역경제 침체 속에서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3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미래 성장 기반 확실한 구축 △시민 중심의 따뜻한 복지 실현 △소통과 책임의 행정 실천 등이 포함됐다.

안 의장은 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첨단산업과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전통 위에 현대적 산업을 입히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청년들이 꿈을 안고 돌아오는 역동적인 안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복지 분야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촘촘한 복지 그물망 구축을, 행정 분야에서는 탁상행정을 탈피한 현장 중심의 소통과 투명한 책임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 의장은 "정치는 편을 가르는 기술이 아니라 흩어진 힘을 하나로 모으는 책임"이라며 "갈등보다 통합을, 대립보다 협치를 통해 정파를 넘어 오직 시민만 바라보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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