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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 3부두서 급유 작업하던 선박서 기름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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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방제 작업 중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6일 오전 3시 13분쯤 부산 감천항 3부두에 접안 중이던 냉동냉장선 A호(7395톤, 러시아 선적)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감천항 3부두에서 급유 작업을 진행하던 중 기름 탱크가 넘치면서 해상으로 초저유황 중유(VLSFO) 약 70리터가 해상으로 유출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A호 주위에 오일펜스를 긴급 설치하고 유흡착재를 이용해 해상에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

부산 감천항 3부두에서 선박유가 해상으로 유출돼 해경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해경 관계자는 "기름유출이 주변 민감자원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현장대응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며 "방제작업은 이날 중으로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과실로 바다에 기름을 유출한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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