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성북구가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성북구청 전경. [사진=성북구]](https://image.inews24.com/v1/6954599cb037f9.jpg)
성북구는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사업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3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운용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5억원씩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 한도는 담보 제공 시 최대 1억원, 신용보증 대출의 경우 최대 5000만원이다. 시설자금, 운영자금,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대출 금리는 연 1.2%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후 3년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이 지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우리은행 대출 약관에 따른 담보 설정이 가능하거나,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다만 주점업, 전용면적 300㎡ 이상 음식점,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숙박업, 주류 도매업, 귀금속·게임장업, 사치 향락·투기조장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상황 속에서 경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성북구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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