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강동구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6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강동구청 전경. [사진=강동구]](https://image.inews24.com/v1/ecac6d26c4108a.jpg)
이번 지원 사업은 공교육 체계 밖에 있는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발생하는 이동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9세부터 18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반기별 3회 이상 참여하거나,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구는 지속적인 사회 참여와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꿈드림 프로그램 참여 기준을 종전 반기별 2회에서 3회로 조정했다.
또 올해는 대중교통 요금 상승과 청소년 활동 증가를 반영해 지원 금액을 반기별 5만원씩 인상했다.
이에 따라 지원 금액은 △9세부터 12세는 연간 20만원 △13세부터 18세는 연간 30만원이며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청소년증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지원은 연 2회로, 상·하반기 각 1회 지급된다.
신청은 주민등록등(초)본과 제적 증명서, 미진학 증명서 등 학교 밖 청소년임을 확인할 수 있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방문해서 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교통비 지원이 학교 밖 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배움과 진로 탐색, 다양한 활동 참여로 이어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강동구는 모든 청소년이 차별이나 편견 없이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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