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단국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에 선정됐다. 단국대는 앞으로 3년간 총 25억여 원을 지원받아 스포츠·AI융합 창업 생태계 구축과 스포츠 유니콘기업 발굴·육성에 나선다.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은 스포츠 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예비·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유망기업의 성장을 촉진해 스포츠 산업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단국대 창업지원단은 3월 중 스포츠산업 분야의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스포츠 스타트업 70개 사 발굴, 매출 15% 증가, 신규 일자리 20% 증가, 투자 유치 및 지식재산권(IP) 창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단국대는 죽전캠퍼스의 AI·IT 기반 창업 인프라와 천안캠퍼스의 스포츠 실증 인프라를 연계해 스포츠·AI 융합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스포츠 유니콘기업을 발굴·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평균 4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아이디어 단계에서 시장 진입까지 이어지는 창업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국대는 스포츠 현장을 활용한 PoC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동시에 지원한다.
Seed 투자와 IR 프로그램,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을 통해 스포츠 산업 현장과 스타트업 간 협력 모델을 확대한다. 스포츠 스타트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전시회 참가와 해외 투자 연계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가 보유한 스포츠 연구·교육 역량과 창업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주기적 창업지원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스포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예비 스포츠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국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학생·교원·입주기업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며 경기 남부권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되며 스타트업 발굴부터 보육·투자까지 이어지는 창업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춘 전문 창업지원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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