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셀트리온은 자사주 소각 규모를 기존 611만 주에서 911만 주로 늘리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1조9268억원에 달하는 규모로, 보유 자사주의 74%에 달한다. 나머지 자사주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임직원 스톡옵션 보상분(300만 주)을 향후 신주 발행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자사주를 먼저 소각한 뒤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이어서, 총발행주식 수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셀트리온은 이달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현금배당(1주당 750원)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을 포함한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911만 주 자사주 소각을 결정한 것은 불안정한 시장 환경 속에서 주주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회사의 기업 경영 방침에 따른 결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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