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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 협력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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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 네트워크 구축…금융사 자율 점검 프로세스 마련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금융권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정보 공유 체계와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금융회사 스스로 장애인 고용 여건을 점검·개선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금융협회(은행·금투·생보·손보)는 6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계 기관은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 기관 협의체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 채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금융권의 장애인 고용 우수 사례를 공유해 고용 현황을 점검하고 금융회사들이 스스로 장애인 고용 여건을 점검·개선할 수 있는 프로세스도 구축할 예정이다.

금융회사 업무 특성을 반영한 직무를 제시하거나 고용 모델을 활용해 금융권에 적합한 장애인 고용 형태 확산을 위한 협업도 강화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협약이 금융권 장애인 고용 개선이라는 실천으로 이어져 장애인 고용의 선도적 모범이 되길 바란다"며 "정부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터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금감원은 민관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금융권이 스스로 장애인 고용 현황을 점검·보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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