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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협력사 100곳과 동반성장협약…1430억 펀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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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데이' 개최…금융·ESG·AI 교육까지 지원
문혁수 사장 "부품 넘어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LG이노텍이 143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고 협력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26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열고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력을 강화했다. 행사에는 문혁수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주요 협력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LG이노텍이 5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문혁수 사장을 비롯한 LG이노텍 관계자와 협력회 회장사인 에이피텍 주재철 대표 등 주요 협력사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열고, 2026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이 5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문혁수 사장을 비롯한 LG이노텍 관계자와 협력회 회장사인 에이피텍 주재철 대표 등 주요 협력사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열고, 2026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사진=LG이노텍]

이번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금융·ESG·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우선 총 143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협력사에 자금을 지원한다.

해당 펀드는 현재까지 120개 협력사가 이용했으며, 누적 지원 금액은 2620억원에 달한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도 이어간다. 공장 자동화 구축 비용의 최대 60%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37개 협력사가 혜택을 받았다.

LG이노텍이 5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문혁수 사장을 비롯한 LG이노텍 관계자와 협력회 회장사인 에이피텍 주재철 대표 등 주요 협력사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열고, 2026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사진=LG이노텍]
5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이노텍 문혁수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LG이노텍 관계자와 협력회 회장사인 에이피텍 주재철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상생 케잌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이노텍]

ESG 대응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LG이노텍은 2022년부터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컨설팅을 제공해왔으며, 약 100개사가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지침(CSDDD)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대응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을 도입한다.

기존 '협력사 역량강화 훈련센터' 프로그램에 AI 관련 과정을 추가해 기술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문혁수 사장은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부품 기업을 넘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설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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