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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온도는 무슨 색일까"…관람객 '시간여행자' 만드는 고양꽃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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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맞춤 포토존부터 플라워 테라피까지 오감 만족 다채로운 정원 풍성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D-50…'시간여행자의 정원' 등 이색 랜드마크 조성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메인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시간여행자의 정원' 조감도. [사진=고양시]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50일 앞두고 일산호수공원 일대를 다채로운 테마 정원으로 채울 봄 축제 준비에 한창이라고 5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삼아 꽃과 정원,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복합 화훼 전시를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메인 랜드마크는 '시간여행자의 정원'이다. 꽃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시간여행 승강장을 콘셉트로 조성된다.

한국 전통 천문기구인 혼천의를 모티브로 한 중심 조형물을 통해 해시계와 물시계를 형상화해 시간의 흐름을 유려하게 표현한다.

특히 높이 13m, 폭 26m 규모의 대형 구조물은 회전하는 구형 꽃 조형물(키네틱 요소)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며 관람객에게 압도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를 표현하는 '마음의 온도 정원'은 꽃과 색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성향을 기록하는 참여형 포토존이다.

MBTI 성향을 반영해 조용히 자신을 마주하는 내향형 정원과 활발하게 표현하는 외향형 정원으로 나뉘어 꾸며진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릴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대의 전체 조감도. [사진=고양시]

또 쉼이 필요한 현대인을 위해 기획된 '플라워 테라피 가든'에서는 원예 치유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꽃과 식물이 주는 심신의 안정과 휴식을 누릴 수 있다.

글로벌 화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실내 전시관도 운영된다.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 15여개국이 참여해 각국의 대표 꽃을 소개한다.

이색식물관에서는 줄기 길이 1.2m에 달하는 자이언트 장미, 화경 15cm 이상의 대형 다알리아를 비롯해 얼음 결정이 맺힌 듯한 희귀종 '엘사 튤립' 등 평소 보기 힘든 식물들이 대거 전시된다.

화훼교류관에서는 '기억의 색채'를 콘셉트로 세계적인 화예 작가 5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화예작가전이 열리며, 현장에서 라이브 퍼포먼스와 바디플라워쇼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창현 (재)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테마 정원과 예술이 어우러진 전시 등 이전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며 "박람회 준비 과정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해 현장에서 관람객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막 전까지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했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내달 24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양=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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