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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기간 친구 애도 봐줘"⋯尹 9수 일화에 전한길 "너무 멋진 미담"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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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법시험 9수 일화를 소개하며 "멋진 미담"이라고 극찬했다.

전 씨가 수척해진 윤 전 대통령 모습을 보고 눈물을 훔치고 있다. [사진=유튜브 @전한길뉴스 1waynews ]
전 씨가 수척해진 윤 전 대통령 모습을 보고 눈물을 훔치고 있다. [사진=유튜브 @전한길뉴스 1waynews ]

지난 4일 전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윤 전 대통령의 9수 이유'를 주제로 국정원 공작관 출신 유튜버 최수용과 대화를 나눴다.

최 씨는 윤 전 대통령의 사법시험 준비 시절 일화를 언급, "시험을 앞둔 시기에 결혼한 친구가 '아내가 집을 나가 아이를 맡길 사람이 없다'고 하자 윤 전 대통령이 알사탕 한 봉지를 사 들고 가 3박 4일 동안 아이들을 돌봐준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 같은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동기가 결혼하면서 '함을 져 줄 친구가 없다'고 하면 시골까지 가서 도와주기도 했다"며 "윤 전 대통령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생기면 해결될 때까지 파고드는 성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전 씨는 "너무 멋진 미담"이라고 호응했다.

전 씨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윤 전 대통령과 소통한 사실도 언급했다. 그는 "현재 정세와 자신의 심경을 담아 A4용지 7장 분량의 편지를 변호인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 씨가 수척해진 윤 전 대통령 모습을 보고 눈물을 훔치고 있다. [사진=유튜브 @전한길뉴스 1waynews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2024년 12월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발표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 씨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을 통해 "편지를 받고 반가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의 부정선거 관련 TV 토론을 봤고 소식도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일깨운 성공적이고 대단한 토론이었다"며 전 씨의 용기와 헌신에 감사한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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