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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먹다간 큰일"⋯외식 메뉴 속 '이 음식들', 몸속 염증 키워 암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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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외식 메뉴들이 전문가를 통해 소개됐다.

최근 한형선 약사는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출연,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외식 음식 가운데 염증을 유발해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식단 유형을 설명했다.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외식 메뉴들이 전문가를 통해 제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Seena Magowitz Foundation]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외식 메뉴들이 전문가를 통해 제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Seena Magowitz Foundation]

한 약사에 따르면 외식 메뉴 가운데 가장 주의해야 할 음식은 가공육이 많이 들어간 식사다.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은 보존 과정에서 첨가되는 화학 성분과 가공 방식 때문에 체내 염증 반응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재료는 샌드위치, 햄버거, 브런치 메뉴 등에 자주 사용돼 외식 과정에서 비교적 쉽게 섭취될 수 있다.

패스트푸드 역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대표적인 외식 메뉴로 언급됐다. 햄버거와 같은 음식은 가공육과 정제된 탄수화물, 기름에 조리된 식품이 함께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염증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계란 프라이 등 강한 열로 조리된 재료가 함께 들어가는 식단은 조리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이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고기를 강한 불에 구워 먹는 식사도 주의할 필요가 있는 메뉴로 제시됐다. 삼겹살이나 바비큐처럼 직화로 구워 먹는 육류는 조리 과정에서 질소 화합물 등이 결합해 발암 가능 물질이 형성될 수 있다. 고기가 타거나 과하게 익은 상태로 섭취될 경우 이러한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외식 메뉴들이 전문가를 통해 제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Seena Magowitz Foundation]
사진은 햄버거. [사진=Taste]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외식 메뉴들이 전문가를 통해 제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Seena Magowitz Foundation]
사진은 삼겹살. [사진=X 갈무리]

생선 역시 구이 형태로 강하게 태워 먹는 조리 방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고온에서 장시간 조리된 음식은 일부 화학 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외식을 완전히 피하기보다는 조리 방식과 식재료 구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기를 굽기보다는 탕이나 찜 형태로 조리된 메뉴를 선택하고 가공육이 많은 음식 대신 비교적 단순한 식재료로 만든 식사를 선택하는 것이 건강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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