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뉴빌리티, 휴머노이드형 서비스 로봇 '빌리' 티저 공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팔·바퀴·모듈형 적재함 조합으로 이동·운송 효율성 높여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뉴빌리티는 휴머노이드형 서비스 로봇 '빌리'의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티저 공개는 뉴빌리티가 목표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빠른 피지컬 AI 상용화' 전략으로 올해 상반기 중 실물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팔과 바퀴, 모둘형 적재함 조합의 휴머노이드형 서비스 로봇 '빌리' 티저 [사진=뉴빌리티]
팔과 바퀴, 모둘형 적재함 조합의 휴머노이드형 서비스 로봇 '빌리' 티저 [사진=뉴빌리티]

뉴빌리티의 PAI 기술 기반의 휴머노이드형 서비스 로봇은 △360도 회전이 가능한 로봇 팔 '매니퓰레이터' △휠 기반 구동부 구조 △모듈 구성의 개폐형 적재함과 선반으로 배달, 물류, 제조 등 산업 현장별 최적화된 운송 효율이 핵심이다.

이와 같은 하드웨어 구조를 바탕으로, 기존 자율주행 기반 이동에 매니퓰레이터와 적재부를 결합하여 엘리베이터·출입문 등의 버튼, 선반 등 기존 인프라와의 물리적 상호작용, 물품 집기(파킹)·적재·전달까지 로봇이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서비스 과정에서 사람의 개입을 줄이고, 끊김 없이 엔드유저 접점까지 이어지는 'E2E(End-to-End) 서비스'를 지향한다.

특히 팔과 손가락을 활용한 정밀 조작으로 물건을 집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등 실내외 공간에 최적화된 동작을 구현함으로써, 별도의 시설 개조 없이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고 건물 구조 변경 없이 자율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는 연구·실증 단계에 머물던 로봇이 실제 서비스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수준으로 전환됐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로, 기존 로봇의 물리적 한계를 줄였다는 평가다.

이런 기술의 실제 구현을 가능케 한 원동력은 뉴빌리티의 △세계 최초 로봇 전용 '맵리스 자율주행' △뉴비를 통해 국내외 다수 현장 상용화로 고도화된 운영 시나리오 △AI 인지 기반 실시간 다중관제·모니터링 연계 운용 시스템이다.

뉴빌리티는 고가의 라이다(LiDAR) 없이 카메라 기반 인식 기술을 통해 실시간 주변 환경 인지 및 주행이 가능한 운용 구조를 구축해왔다.

특히, 전국 140여 곳의 현장에서 4만4000회 이상의 운영 데이터를 축적하며 시나리오를 고도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각 정보를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 AI가 즉각 판단해 제어하는 실시간 인지·제어 체계를 갖췄다.

뉴빌리티는 이번 휴머노이드 로봇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를 위해 상반기 중 실물을 공개하고 물류·제조·공공 및 시설 운영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 적용 범위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이번 휴머노이드형 서비스 로봇은 실무 중심의 기술을 축적해 온 뉴빌리티 포트폴리오의 중대한 전환점이자, 미래 피지컬 AI 시대를 실질적인 시장 가치로 연결하는 전략적 도약"이라며 "기술적 지향점을 넘어 일반 대중이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범용적 로봇 상용화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뉴빌리티, 휴머노이드형 서비스 로봇 '빌리' 티저 공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