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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규칙 어겨 이익 보는 시대 갔다"…주가조작 엄벌 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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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동 상황 대응책 논의를 위한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5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동 상황 대응책 논의를 위한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5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규칙을 어겨 이익 보는 시대, 규칙을 지켜 손해 보는 시대는 갔다"며 주가 조작 행위에 대한 엄벌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주가조작했다가 세무조사·검찰 고발…코스피 4곳·코스닥 20곳 '패가망신'"라는 제목의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기사는 국세청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8개월간 집중 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주가 조작 등으로 주식시장을 교란한 기업 27곳, 관련자 200여 명을 적발하고, 총 2576억원을 세액을 추징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대통령은 "과거와는 다르다. 국민주권정부는 빈말하지 않는다"라며 "부당한 시스템에 의존해, 정당한 정부 정책에 역행해 이익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이 정부의 1차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패가망신'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주가 조작 세력 엄단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다. 지난달 6일에는 기자가 '선행매매'로 압수수색을 당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주가 조작 패가망신"이란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또 1월에는 주가 조작 합동대응단 인력을 2배로 증원한 기사를 공유하며 "주가 조작 패가망신은 빈말이 아니다. 정상적으로 투자하라"고 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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