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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부끄머니' 이틀 만에 '완판' ... '80억원 전액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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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광주 자치구 지역화폐 중 판매 속도 가장 빨라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시 북구는 지난 3일 발급을 시작한 80억 규모의 부끄머니가 이날 오전 10시경 전액 소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구에 따르면 완판까지 6일이 걸렸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무려 4일이나 앞당겨진 것으로 2년 연속 광주 자치구 지역화폐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주은행에 붙어있는 부끄머니 판매 종료 안내문. [사진=광주 북구]

구는 올해 15% 선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부끄머니와 비슷한 성격의 온누리상품권(할인율 7%)·광주상생카드(할인율 10%) 보다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 점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부끄머니 구매처를 기존 북구 내 광주은행(18개소)에서 광주 전역(67개소)으로 넓혀 카드 발급을 한층 수월하게 한 것도 소진 속도에 불을 붙인 것으로 평가된다.

음식점·마트·학원 등 생활 밀착 업종 중심으로 구성된 2만 개가 넘는 가맹점은 평소 생활반경 내 어디서든지 부끄머니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처럼 부끄머니는 발행 첫날부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전체 발급액의 78.4%에 해당하는 62억원이 팔렸고 이튿날 완판됐다.

구는 이번에 발급된 부끄머니 80억 원이 골목상권으로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부끄머니 사용 인증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착한가격업소에서 부끄머니로 결제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부끄머니를 지급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끄머니가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민생경제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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