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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속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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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산업 안정적 성장 위한 배후산업·교통인프라·정주여건 완비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남 순천시는 지난 4일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의 유치를 위해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은 국가 우주항공 분야 법‧제도 개선과 예산, 정책 집행을 전담하는 우주항공산업의 핵심기관이다. 최근 제4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에 진흥원 설립이 공식적으로 반영됐다.

전남 순천시에서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입지 후보지로 제시한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순천시]

현재 대전과 경남 사천, 전남 고흥 등 주요 거점들이 우주항공관련 기능을 분담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과 ‘남해안 우주산업벨트의 중심도시’라는 차별화된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관유치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순천은 우주항공산업의 안정적 성장과 확장성을 뒷받침할 배후산업과 교통인프라를 고루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해룡산단을 중심으로 우주항공 관련 소재‧부품 기업들이 집적되어 있어 부품 조달과 기관 협업이 용이하며, 발사체‧위성 산업의 신속한 공급망 구축에 강점을 지닌다.

시는 이미 2023년 4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발사체 단 조립장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우주항공산업을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산업기반과 정주여건을 동시에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남부권 K-관광‧휴양벨트의 거점지로, 생태‧문화‧역사 자산과 애니메이션‧웹툰 등 콘텐츠 산업이 결합된‘체류형 관광 최적지’라는 강점도 갖추고 있다.

시는 이 같은 강점을 토대로 대전(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 경남 사천(우주항공청) - 전남 순천(우주항공산업진흥원)으로 이어지는 국가 우주항공 행정클러스터 구축을 제안하고 있다.

시는 우주항공청의 2028년 진흥원 구축 목표에 맞춰 연향들 일원을 후보지로 제시하고 있으며, 약 7만㎡ 규모의 부지에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업무시설은 물론 주거‧문화‧숙박 등 정주형 직접시설을 2028년까지 조성해 해당기관의 조기 안착을 지원할 전망이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에 더해 시 인공위성(SAT) 개발을 본격화하고, 누리호 6호기와 차세대발사체 제작‧조립,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 등에 집중해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산업‧정주‧환경‧관광이 균형을 이룬 준비된 도시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최적지”라고 밝혔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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