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우리 정부의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필리핀을 방문 중인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와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 참석, HD현대필리핀조선(HD현대필리핀) 점검 등을 실시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지난 4일 필리핀 국립 영웅묘지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사진=HD현대]](https://image.inews24.com/v1/dea6976d5029cd.jpg)
5일 HD현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4일 마닐라 국립 영웅묘지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중 제일 먼저 전투부대를 편성해 가장 많은 7420명의 병력을 파병한 바 있다.
또 이날 오전에는 한국경제인협회와 필리핀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세부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5일 필리핀 수빅만에 위치한 HD현대필리핀을 방문해 직원 기숙사 신축 현장 및 야드를 둘러보며 현지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이날 현지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임직원들이 불편이 없도록 주거와 의료, 치안 등 분야를 더욱 각별히 챙기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024년 5월 미국의 서버러스 캐피탈과 필리핀 조선소 일부 부지에 대한 임차계약을 체결해 HD현대필리핀을 출범시킨 바 있다.
정 회장은 "HD현대는 필리핀과의 단순한 사업협력 관계를 넘어 대한민국과 필리핀 간 우호 증진을 위한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필리핀과 깊은 신뢰를 쌓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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