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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전국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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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는 개인정보위원회에서 실시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운영성과 평가’에서 부산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가 전국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를 가명처리해 추가 정보 없이는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로, 통계작성과 과학적 연구 등에 활용되고 있다.

지역 내 안전한 가명정보 처리와 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해 시가 구축한 부산센터는 가명정보 처리 역량이 부족한 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와 전문성 확보, 운영 체계 고도화, 홍보 등 평가 대상 전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부산센터가 추진한 주요 가명결합 분석 사례로는 도시철도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행태 분석, 의료버스 이용자 특성 기반 보건의료서비스 범위 진단, 지역화폐 동백전 정책 효과 분석 등이 있다.

분석된 결과는 정책 개선과 운영 효율화를 위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됐다.

시는 앞으로 가명정보 활용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경쟁력과 정책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전국 1위 성과는 시와 유관기관, 지역 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협력의 결과”라며 “공공·금융·산업 데이터를 연계한 고부가가치 가명정보 활용 모델을 지속 발굴·확산해 시가 안전하고 신뢰받는 데이터 활용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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