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 상황에서 매점매석과 가격 인상에 나선 일부 업체 등을 향해 "파렴치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5일 오전 최대 60조원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 지원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캐나다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 ]](https://image.inews24.com/v1/381b4eadb78c20.jpg)
김 장관은 5일 오전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 지원을 위해 출국하면서 취재진한테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현재 208일분의 원유가 비축돼 있어 수개월 동안은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이런 틈을 타 매점매석을 하거나 가격을 인상하는 등의 행태들이 나오고 있는데 참 파렴치하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상응하는 처벌이 분명히 따른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분쟁이 장기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를 대비해 208일분의 비축분을 더 오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관련 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상황을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며 "정부와 관련 기업들이 원유 수급 문제를 긴밀히 공동 대응하고 있고, 국민 생활에 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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