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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이어리 이사회 의장 사퇴…배럿 후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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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총 후 교체…재무 전문가서 엔지니어 출신으로
파운드리 분사 놓고 립부 탄 CEO와 이견 보여와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인텔의 프랭크 이어리 이사회 의장이 퇴임한다.

4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인텔은 3일(현지시간) 프랭크 이어리 이사회 의장이 오는 5월 주주총회를 끝으로 사임하고, 크레이그 배럿 이사를 새 의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어리 의장은 2009년 이사회에 합류한 투자은행 출신 인사로, 2023년부터 의장을 맡아왔다. 이번 사임으로 17년 만에 이사회를 떠나게 된다. 재임 기간 네 차례 최고경영자(CEO) 교체를 겪었다.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2·3 기반 AI 노트북들. [사진=권서아 기자]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2·3 기반 AI 노트북들. [사진=권서아 기자]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배럿 신임 의장에 대해 "반도체 분야 전문성과 엔지니어링 중심 사업에서의 운영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며 "제품 경쟁력 강화와 파운드리 사업 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리 의장은 지난해 적자가 이어진 파운드리 사업을 분사하자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탄 CEO는 해당 사업 유지를 강조해왔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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