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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5극3특 인재 양성 구조 개선... 신규 과제 본격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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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도는 교육부의 5극3특·초광역 인재양성 체계 도입에 발맞춰 기본계획을 재구조화 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신규 과제를 본격 발굴·추진해 인재 양성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사진=제주도]

우선 대표과제인 '글로벌 K-교육·연구 배움여행(런케이션) 플랫폼 조성사업'의 운영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참여자 유치 중심에서 학점교류·공동연구 등 실질적 교육 성과 창출 중심으로 전환해, 제주 정주 인재 양성과 직접 연결되는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

교육부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5극3특 체계에 맞춰 초광역 인재양성 기반을 구축한다.

교육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성장을 분산하기 위해 전국을 5개 광역 경제권역(5극)과 제주·강원·전북 3개 특별자치단체(3특)로 구분하고, 각 권역의 산업·경제 특성에 맞는 분야를 중심으로 인재를 육성하는 '5극3특 체계'를 라이즈에 도입했다.

제주대학교를 거점으로 도내 국·사립대 및 전문대가 참여하는 '초광역 공유대학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올해 성장엔진 분야 교육과정 개설, 연구·창업 지원, 시설·장비 공유를 통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본격화한다.

아울러 지역 산업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제주도는 지난 1~2월 도내 대학, 산업체,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총 51건의 과제를 접수했다. 이 중 도정 주요정책 및 지역 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과제를 제주라이즈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과제로 추진한다.

도는 3월 중 기본계획을 재정비하고, 3~4월 중 신규 지정과제 수행 대학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2026년은 제주 라이즈(RISE)가 지역 혁신을 견인하는 전략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철저한 성과평가와 환류를 통해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고, 제주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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