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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자사주 471.5만주 소각⋯유통 물량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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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가치 제고 위해 420억 규모 소각 단행⋯순이익 개선 효과 기대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대우건설이 자사주 471만50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을지로 대우건설 사옥. [사진=대우건설]
을지로 대우건설 사옥.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4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보유 중인 자기주식 471만5000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 등을 포함한 제도 변화 흐름에 대응하는 차원으로도 해석된다.

소각 규모는 3월 3일 종가 기준 약 420억원 수준이다. 소각 예정일은 3월 18일이다.

회사 측은 유통 주식 수를 축소해 주당순이익(EPS)을 높이고 주식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발행주식 수 감소에 따른 주당 가치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이번 소각은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으로, 자본금 감소 없이 발행주식 총수만 줄어든다.

대우건설은 지난 2월 실적 발표에서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026년 신규 수주 목표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8조원을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택 사업의 안정적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체코 원전, 가덕도 신공항, 파푸아뉴기니 LNG 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원전 등 에너지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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