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장 출마 예정자인 최은석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동구·군위군갑)이 대구 섬유산업의 대전환을 통해 ‘섬유 르네상스’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와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 섬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는 오랫동안 대한민국 섬유 산업의 심장이었다”며 “하지만 세계 섬유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제 경쟁의 기준은 규모가 아니라 기술과 부가가치”라고 진단했다.
이어 “대구 섬유 산업이 고부가·고기능 섬유 중심으로 산업 전환을 가속화해 ‘대구 섬유패션 르네상스’를 조기에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다품종·소량생산 기반의 고부가 제품 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산업용 섬유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산업 구조를 다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첨단 섬유기술에 인공지능(AI)과 나노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원사에서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전 공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요기업과 연구기관, 지원기관 간 협업을 강화한다면 대구 섬유 산업은 다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앞서 발표한 ‘803 대구 마스터플랜’ 공약에서도 섬유 산업을 대구의 미래를 이끌 핵심 산업 가운데 하나로 제시한 바 있다.
‘803 대구 마스터플랜’은 섬유를 비롯해 안광학, 기계, 바이오·헬스, 물, 지능형 로봇, 미래 모빌리티, 콘텐츠 IP 등 8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대구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구상이다.
최 의원은 “섬유는 대구 산업의 뿌리”라며 “기술과 혁신이 결합하면 대구의 미래를 다시 여는 핵심 산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 섬유 산업이 다시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산업으로 도약하도록 고부가가치 중심의 산업 고도화와 혁신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겠다”며 “대구 섬유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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