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교통공사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공공자원 공유 사업을 확대한다.
대구교통공사는 3월부터 지역 내 교통약자와 소외계층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드림카 사업’을 달서구 월배노인종합복지관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드림카 사업’은 공사가 보유한 업무용 관용차량의 유휴시간을 활용해 지역 복지기관과 차량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024년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확대를 통해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이 추가되면서 지원 대상 기관은 총 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공사는 장애인 양궁단 차량과 전기차 등을 공유 차량으로 활용하며 평일 유휴시간뿐만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차량 이용은 각 복지관의 신청 절차를 통해 대여할 수 있으며 공사는 차량 제공과 함께 유류비와 유료도로 통행료 등도 지원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 공유경제를 실현하고 교통약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설과 협약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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