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HD건설기계는 오는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인 '콘엑스포(CONEXPO) 2026'에 참가해 굴착기 조종 경연대회 '오퍼레이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HD건설기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 '콘엑스포 2026'에서 '오퍼레이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HD건설기계]](https://image.inews24.com/v1/2ab89e4011ddf2.jpg)
HD건설기계의 현대(HYUNDAI) 브랜드 부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일 현장에서 모집된 참가자들이 운전 실력을 겨루는 대결의 장으로 꾸며진다.
미니 전기 굴착기 신제품(HX19E)으로 3개의 공을 정해진 홀에 빠르게 넣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일 한 명의 우승자를 가려 1000달러의 우승 상금을 전달한다.
HD건설기계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관람객들이 미니 전기 굴착기가 구동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구경하고 직접 제품의 성능을 체감하게 함으로써 북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벤트에 투입된 현대 미니 전기 굴착기 'HX19E'는 동급 최대 수준인 40kWh 배터리 탑재가 가능해 최대 10시간 이상 운용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기존 내연기관 장비와 대등한 작업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이 없어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선진 시장의 실내외 작업장에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리서치퓨처에 따르면 미국 소형 전기 건설 장비 시장은 2025년 91억 6000만 달러(약 13조원)에서 2035년 416억 4000만 달러(약 60조원) 규모로 연평균 16.3%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HD건설기계 관계자는 "미니 전기 굴착기뿐만 아니라 이번에 북미에 공개한 현대와 디벨론의 차세대 신모델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건설기계는 출범 후 첫 글로벌 전시회인 이번 콘엑스포에서 현대와 디벨론 부스를 각각 운영하며 23톤에서 40톤급에 이르는 차세대 신모델 9종을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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