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전 대전동구청장이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대전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황 예비후보는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역세권 개발과 시립의료원 건립 등 동구의 지도를 바꿀 핵심 사업들이 추진력을 잃고 있다”며 “충청권 메가시티 국면에서 동구가 도약하느냐 정체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의원과 시의원, 구청장을 거친 실전 행정가로서 이제는 연습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과 혁신을 결합한 ‘인호베이션(Innovation)’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공백기 동안 완성한 박사학위 논문을 토대로 ‘신야간경제’ 활성화 구상을 밝혔다. 그는 대전역 일대를 ‘해가 지지 않는 경제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며 AI·로봇 융복합 비즈니스센터 구축과 역세권 중심의 첨단 산업 기반 마련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대전역세권을 AI·로봇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동구형 기본소득 도입과 ‘천사의 손길’ 사업 계승을 통한 복지 체계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대청호·식장산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스마트 안심도시 구축,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마무리,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시립의료원 조속 완공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황 예비후보는 “구청장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섬기는 자리”라며 “의료 걱정 없는 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 도시를 완성해 동구민의 자부심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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