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질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원비 부담을 덜기 위해 치료비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령과 치료 상황에 따라 △마음건강케어 △청소년·청년 마인드케어 △어르신 마인드케어 등 3개 유형으로 나뉜다.
‘마음건강케어’는 조현병, 우울·불안 등 질병코드 F20~F48로 진단받고 센터에 등록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본인부담금과 일부부담금을 포함해 연간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소년·청년 마인드케어’는 15-34세(1991년부터 2011년) 가운데 최근 5년 이내(2022년부터 2026년) F20-F48로 처음 진단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6만원의 본인 일부부담금을 지원한다.
‘어르신 마인드케어’는 65세 이상(1961년 이전 출생) 주민 중 우울증 등 질병코드 F32-F39 진단자를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최대 36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며 “치료비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마음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상담은 자살상담전화 109(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24시간),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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