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국민의힘 공천 방식에 반발한 송수연 충북 제천시의회 의원이 자진 탈당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지난달 28일, 탈당 신고서를 제출한 송수연 의원을 탈당 처리했다고 3일 밝혔다.
송 의원은 당이 아닌, 시민이 원하는 정치를 하기 위해 무소속으로 6·3 제천시장 선거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송 의원은 한 언론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장동혁 당 대표와 지도부는 윤어게인 등 내란 세력과의 연대를 강요하고, 내란을 옹호하는 당원들의 당심을 당성으로 규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앙당이 공천권을 무기 삼아 민심을 대변해야 할 기초의원들의 발언권을 통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향후 국민의힘 공천 문제로 갈등이 이어지면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히는 주자가 다수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거가 다가올수록 후폭풍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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