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전병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광진1)이 3일 광진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병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광진1)이 3일 서울시의회에서 광진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전병주 서울시의원]](https://image.inews24.com/v1/5168fb06dc3716.jpg)
전 의원은 이날 서울시의회에서 "국가적 전환의 흐름 속에서 광진 역시 구조적 변화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광진구청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시대의 문 앞에 서 있다"며 "이제 광진도 그 흐름에 당당히 올라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포용이 먼저인 공동체로 전환하겠다"며 "일시적 성과가 아닌 오래 가는 구조를 만들고, 일부의 변화가 아닌 우리 모두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우선 행정 분야에서 '신뢰를 만드는 구조 개편'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를 도입하고, 주요 정책의 과정과 예산 집행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주민 참여 플랫폼을 구축해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민원 시스템을 도입해 행정 접근성과 처리 속도를 개선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생활 안전 돌봄 분야에서는 생활권 중심의 통합 돌봄 인프라 확충과 교통약자 이동환경 개선을 제시했다. 아울러 유휴 공간을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설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포용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지속가능한 경제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의원은 청년 창업을 공간·기술·멘토링과 연계하고, AI와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일자리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소셜벤처와 소상공인 정책 역시 보조 중심에서 경쟁력 강화 중심으로 전환해 지역 내 기회와 소비가 선순환되는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공공 학습공간 확대, 청소년·청년 진로 설계 플랫폼 구축, 어르신 디지털 교육 강화를 제시했다. 마을·학교·지역사회가 연결되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해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구상이다.
전 의원은 책임지는 리더십을 실천하겠다며 보여주기식 행정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이를 위해 정책마다 명확한 기한을 설정하고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한편, 문제가 발생할 경우 최고 책임자로서 직접 책임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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