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총장직무대리 엄기욱)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6학년도 신입생(정원내) 정원 1,803명 전원이 등록하며 2년 연속 100% 충원율을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모집 성과를 넘어, 교육혁신과 산업 연계를 기반으로 한 지방국립대학의 구조적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다.

이 같은 성과는 교육 혁신을 통한 구조적 체질 개선에서 비롯됐다.
국립군산대학교는 무제한 전과 제도와 모듈형 컨버전스 학사과정(MCD)을 도입해 전공 간 융합과 유연한 전공 설계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입학 이후에도 진로를 재설계할 수 있는 학사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무료 통학버스 운영과 최신식 기숙사 확충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강화해 학생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 여건의 질적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기계·자동차·전기·전자·AI·스마트제조 등 미래차·전동차 산업과 직접 연계 가능한 학문 분야와 우수한 연구 역량 및 교수진을 기반으로 한 실무형 인재 양성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대학–산업 간 직결형 교육 모델을 구축했다.
한편, 새만금을 중심으로 현대자동차의 투자가 본격화됨에 따라, 국립군산대학교는 지역 전략산업과 긴밀히 연계된 인재 공급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학은 산학협력 강화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성장하며,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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