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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기호 AWS코리아 대표 "글로벌 24% 성장…에이전틱 AI가 승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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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둔화 우려 일축…“에이전틱AI, PoC 넘어 전사 확산단계 진입”
운영 안정성·보안 역량으로 차별화…2031년까지 7조 투자 재확인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지난 분기 글로벌 기준 24% 성장했고, 한국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AI 에이전트 확산이 올해 한국 사업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 입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가 3일 서울 역삼동 AWS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가 3일 서울 역삼동 AWS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3일 서울 역삼동 AWS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 사업 성장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AWS는 지난 분기 글로벌 기준 24% 성장률을 기록하며 13분기 만에 최대 성장 폭을 나타냈다. 한국 법인 실적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지만, 함 대표는 “글로벌과 유사한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성장 둔화 우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함 대표는 “AI와 에이전트 AI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클라우드 사업 기회는 오히려 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PoC 단계를 넘어 전사 확산과 실제 프로덕션 환경으로 넘어가는 기업이 늘면서 인프라와 운영 역량 수요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전틱AI, 모델 경쟁 아닌 운영 구조 경쟁"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가 3일 서울 역삼동 AWS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김기완 AWS코리아 솔루션즈 아키텍트 총괄이 3일 서울 역삼동 AWS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에이전틱 AI 전략과 기술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AWS는 올해 기술 전략의 중심을 ‘에이전틱 AI’에 두고 있다. 단일 모델 활용을 넘어 여러 특화 에이전트가 업무를 분담·협업하는 구조로 진화하면서 확장성과 보안, 운영 안정성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AWS는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실시간 도구 통합 △에이전틱 거버넌스 등을 차별화 요소로 제시했다. 외부 API와 기업 내부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동해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자율 실행에 따른 보안·컴플라이언스 이슈를 통합 관리하겠다는 전략이다.

김기완 AWS코리아 솔루션즈 아키텍트 총괄은 “에이전트 경쟁은 개별 모델의 성능 문제가 아니라 여러 에이전트를 실제 업무에 투입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구조의 문제”라며 "AWS는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전제로 설계돼 있으며, 외부 API와 기업 내부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실제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자율 실행 범위가 확대될수록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가 핵심인데, 인프라 레벨에서 축적해온 보안·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에이전틱 거버넌스를 통합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라고 덧붙였다.

단순히 에이전트를 생성·관리하는 기능을 넘어 멀티 에이전트 협업 구조와 실시간 도구 통합, 거버넌스 체계를 동시에 제공하는 점이 AWS의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AWS는 국내 투자 계획도 재확인했다. AWS는 2025년부터 2031년까지 한국에 7조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2031년까지 누적 투자액은 12조6000억원에 달한다. 울산 AI 존 구축 계획과 SK그룹과의 협력 프로젝트가 포함된 규모다. 앞서 아마존은 글로벌 차원에서도 올해 AI인프라에 연간 2000억달러(약 292조원) 규모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함 대표는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는 최소 5년 이상을 내다보는 장기 사업”이라며 “정책 환경 변화와 공공 시장 확대가 이뤄진다면 추가 투자 기회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가 3일 서울 역삼동 AWS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김기완 AWS코리아 솔루션즈 아키텍트 총괄(왼쪽)과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가 3일 서울 역삼동 AWS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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