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현동 기자] 화장품 제조업체인 잉글우드랩의 최대주주 코스메카코리아가 1년만에 또 다시 공개매수에 나선다. 지난해 공개매수를 통해 과반수 지분율을 확보한 상태에서 지분율을 70%대로 끌어 올린다는 계산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3일 이달 23일까지 잉글우드랩 기명식 보통주식 331만1310주(발행주식총수의 16.67%)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이날 금융감독원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앞서 지난해 2월 218만5466주(발행주식 총수의 11.0%)에 대한 공개매수 진행 후 1년 만이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만3000원으로 전영업일인(2월27일) 종가(1만2100원) 대비 7.4% 할증된 금액이다. 지난해 공개매수가(1만원) 대비 30% 할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현재 55.08%(특수관계인 포함)에서 공개매수 후 71.75%로 높인다는 목표다.
총 공개 매수대금은 약 430억원으로 자기자금으로 충당한다. 지난해 공개매수 때에는 자기자금 121억원에 우리은행 차입금 100억원을 동원했던 것과 대비된다. NH투자증권이 이번에도 공개매수사무취급자를 맡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18년 잉글우드랩 지분 689만6831주를 577억원(1주당 8375원)에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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