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2025년 4분기 자료부터 통합연금포털 내 연금저축 비교 공시를 전면 개선했다.
실적 배당형 상품인 펀드·ETF에 위험등급 정보를 추가하고, 신탁·펀드·ETF·보험 등 상품 특성에 맞는 수익률 지표를 적용해 소비자가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더욱 쉽게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3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개선으로 소비자는 상품별 적립금(펀드의 경우 순자산총액)과 수익률을 활용해 시장에서 검증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 [사진=금융감독원]](https://image.inews24.com/v1/6b20a5cc1cb047.jpg)
기존에는 모든 상품에 같은 수익률 지표를 적용해 상품 고유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으나, 2025년 4분기부터는 신탁은 배당률, 펀드·ETF는 수정 기준가 기준 수익률, 보험은 적립률을 적용해 동일 상품군 내 비교 가능성을 높였다.
펀드·ETF에는 위험등급을 제공해 상품의 위험 수준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ETF 정보도 확대한다. 순자산총액, 수익률, 위험등급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해 다양한 상품 간 비교가 가능하게 했다.
연금저축 상품 가입 창구인 상품 판매사 별로 신탁·펀드·보험 유형별 적립금 현황을 새롭게 제공한다. 그간 상품 제조사 중심 정보 제공으로 판매사 비교에 제약이 있었으나, 판매사 별 적립금 정보를 통해 금융회사별 성과를 투명하게 비교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한다.
금감원은 향후 통합연금포털의 편의 기능을 지속 개선하고, 2026년 하반기에는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접근성 제고를 위한 개편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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