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에서"오늘날 초불확실성 시대의 격랑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신뢰할 수 있는 진정한 동반자가 더욱 절실하다"며 "재임 중 총리님과 함께 한국-싱가포르 관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가 2일 싱가포르 외교부 청사에서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46fcd70f0527d.jpg)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을 견인해 온 통상 투자 분야에서의 협력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 에너지, 녹색 전환, 경제 안보, 방위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서 협력의 깊이와 범위를 심화·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윙 총리는 "한국과 싱가포르는 유사 입장국으로서 자유무역을 수호하고 규칙 기반의 질서를 수호하는 전략적 이해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나아갈 길이 무궁무진하다"고 화답했다.
그는 "오늘의 만남은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이후 처음 만난다는 점에서, 국제 정세가 불확실한 시점에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건설적이고 많은 성과로 이어지는 대화가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도 밝혔다.
양국 정부는 이날 정상회담을 계기로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하고 정부 간 양해각서(MOU) 5건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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