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강인영 천안아산경실련 공동대표(변호사)가 경실련 중앙위원회 부의장에 선출되며 중앙 무대 활동에 나선다. 지역 시민사회 현안을 중앙 정책 논의에 연결하는 역할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경실련은 지난달 27일 부산 아르피나에서 제19기 중앙위원회를 열고 부의장단을 포함한 새 지도부를 구성했다. 전국 중앙위원 228명 가운데 100여 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조직 운영 방향과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채원호 가톨릭대 교수가 의장으로 연임됐고 부의장에는 강인영 공동대표와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조형수 광주경실련 공동대표가 선출됐다.

중앙위원회는 경실련의 최고 의결기구로 공동대표·감사 선출, 사무총장 선출 승인 등을 통해 제19기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조직 효율화를 위한 규약 개정안과 강릉경실련 지부 폐지안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중앙경실련과 전국 23개 지역 조직의 2025년 사업보고를 점검하고 2026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참석자들은 경제정의 실현을 위한 전국 단위 연대 활동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 신임 부의장은 지역에서 시민 권익 보호와 균형발전 활동을 이어온 법률가 출신 시민운동가다. 이번 선출로 지역 경실련의 목소리를 중앙 정책에 반영하는 통로 역할을 맡게 됐다.
강 부의장은 “중앙위원회는 사업계획과 기구 설치 등 핵심 의사결정을 하는 기구인 만큼 지역과 중앙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법률가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경제정의와 사회정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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