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SK텔레콤(대표 정재헌)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6'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모델·서비스를 아우르는 '풀스택(Full-Stack) AI' 경쟁력을 선보인다.
![사진은 SKT 전시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의 모습. [사진=SKT]](https://image.inews24.com/v1/a0126285b08b18.jpg)
SK텔레콤 전시관은 MWC26 행사장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 중앙에 마련된다. △AI 인프라(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AI, 마케팅 AI) △AI 모델 △AI 서비스 △AI 에코시스템 등 4개 존에서 총 27개 아이템을 전시한다.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 사례도 소개한다. 전시관 규모는 약 992㎡다.
3홀은 MWC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핵심 전시장이다. 주요 글로벌 기업이 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하는 공간이다. SK텔레콤은 이곳에서 삼성전자, 인텔, MS, 도이치텔레콤, 퀄컴 등과 기술 경쟁을 펼친다.
이번 전시 주제는 'AI for Infinite Possibilities'다. SK텔레콤은 'AI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의 무한 확장'을 전시관 상부에 설치한 대형 투명 LED 구조물 '무한의 관문(Infinite Portal)' 5개를 통해 구현한다. 총면적은 84㎡다.
전시관에는 상징 조형물도 배치한다. 높이 6m 안테나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타워'는 기둥과 상단에 설치된 LED 18개를 통해 통신을 상징하는 영상을 송출한다. 모듈러 AI 데이터센터 형태 공간의 'AI DC 서버룸'에서는 LED 11개로 AI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소개한다.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관람객은 RC(Remote Control) 지게차를 조작해 AI 인프라·모델·서비스를 상징하는 요소를 옮겨 층을 쌓는다. 이를 통해 '풀스택 AI'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현장 체험 아이템도 다수 마련했다. 5190억개 파라미터 규모 초거대 AI 모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을 시연한다. 이 모델은 지난 1월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단계에 진출한 국내 최초 519B 규모 모델이다.
권영상 SK텔레콤 Comm지원실장은 "AI가 만드는 기회와 가능성은 특정 기술이 아니라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맞물릴 때 완성된다"며 "MWC26 전시를 통해 SK텔레콤의 '풀스택 AI'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가치로 확장될 수 있는지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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