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6.2 지방선거 대구 수성구청장 출마예정자인 정일균 대구시의원이 주민과의 대화를 기록한 책 '정일균의 interview' 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열고 ‘사람 중심 정치’를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지난달 27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정·관계 인사와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축사에서 “정일균 의원은 차분하지만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라며 “현장을 뛰며 주민 목소리를 듣는 정치인으로서 강점이 분명하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출간된 '정일균의 interview'는 수성구민 15명과의 대화를 엮은 인터뷰 기록집이다. 정 의원이 지난 6개월간 직접 대담자들의 일터를 찾아가 질문하고 경청한 내용을 정리했다.
책에는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 경기 침체 속에서 하루를 버티는 소상공인, 교육 현장의 교사, 장애인 활동가, 오랜 시간 봉사를 이어온 주민 등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담겼다. 교육·부동산·복지·지역경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시각도 함께 수록됐다.

북콘서트에서는 인터뷰에 참여한 청년 대표가 무대에 올라 소감을 밝혔고, 3명의 인터뷰이가 참여한 북토크가 이어졌다. 인터뷰 과정에서 느낀 점과 지역 현안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으며, 시민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정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제 이야기가 아니라 주민 15명의 삶을 기록한 책”이라며 “저는 질문하고 경청해 글로 옮긴 기록자일 뿐, 주인공은 주민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는 사람으로부터 시작해 사람으로 끝난다”며 “앞으로 더 큰 관점에서 사람을 위한 책임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치는 앞에서 이끄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함께 걷는 것”이라며 ‘동행의 정치’를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정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제9대 대구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대구경북신공항 특별위원회 위원, 도시계획위원회 및 도시재정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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