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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2·28 민주운동 기념식서 대구 재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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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대구 심장 다시 뛰게 하겠다” 삼성반도체·삼성병원 공약 재확인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유영하 대구시장 출마예정자(대구 달서갑)가 2·28민주운동 기념식에서 대구 재도약을 위한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침체된 도시의 현실을 정면으로 진단하며 산업과 의료 구조를 동시에 바꾸는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내용이다.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 [사진=유영하 의원실]

유 예정자는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2·28의 용기는 오늘 멈춰 선 대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결단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삼성반도체와 삼성병원 유치로 대구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현재 대구 상황과 연결 지었다.

유 예정자는 “2·28 정신은 침묵과 체념을 거부하고 미래를 선택한 대구 청년들의 용기였다”며 “이제 그 정신은 침체와 정체를 넘어 도약으로 이어져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유 예정자는 특히 대구의 산업 기반 약화와 성장 동력 상실을 강하게 지적했다.

“대구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던 도시였지만 지금은 성장 엔진이 꺼진 채 정체돼 있다”며 “더 이상 상징적 구호가 아니라 실질적인 투자와 기업 유치로 경제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2·28민주운동 기념식 [사진=유영하 의원실]

그가 제시한 핵심 해법은 삼성반도체 클러스터와 삼성병원 분원 유치다.

삼성반도체 유치는 단순한 제조시설을 넘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투자라는 설명이다.

삼성병원 분원 유치 역시 수도권에 집중된 의료 인프라를 분산시켜 대구를 의료·바이오 거점 도시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예정자는 “반도체는 산업의 혈관이고 의료는 도시의 생명선”이라며 “이 두 축을 동시에 구축해야 대구가 다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국가 전략사업 유치 필요성도 거론했다.

“수도권에 빼앗긴 성장 기회를 되찾기 위해서는 행정통합과 대형 국책사업 확보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며 “대구를 다시 대한민국 중심 무대로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유 예정자는 2·28 정신을 단순한 기념이 아닌 미래 행동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과거 2·28이 독재에 맞선 저항의 역사였다면, 지금 우리가 계승해야 할 정신은 침체와 포기에 맞서는 결단”이라며 “대구 경제의 혈류를 다시 돌게 하는 실천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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