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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봉 전 경기도의원, 판교 테크노밸리 만든 경험으로 양평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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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정인봉 전 경기도의원이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양평 지역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제4·5대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예산 심의와 정책 집행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과거 의정 활동 당시 고양 킨텍스 조성과 판교 테크노밸리 개발 과정에 참여했던 점을 주요 경력으로 언급했다. IMF 이후 수출 기반 산업 인프라 확충이 과제로 떠오른 시기, 경제투자위원과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규모 전시·산업 기반 조성 논의에 관여했다는 설명이다.

재출마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서는 “지역의 구조적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종·양서 지역에는 고등학교가 없어 중학교 졸업생들이 인근 지역으로 통학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생활과 직결된 교육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해당 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돼 왔으나 현재까지 착공되지 않은 상태다. 정 전 의원은 “지역 주민의 출퇴근 여건과 관광 수요를 고려할 때 교통 인프라 확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의료 인프라와 관련해서는 공공의료 기반 확충 필요성을 언급했다. 양평은 넓은 면적에 비해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부족해 응급·중증 진료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도 차원의 공공의료 확충 방안이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하겠다”며 “정책은 구호가 아니라 실행력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인봉 전 경기도의회 의원 [사진=정인봉]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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