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요리 체험과 환경교육을 결합한 이색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였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27일 지역 초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한 끼’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가 안전성과 교육 효과를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따라 기획된 활동으로,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비건 푸드의 의미와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체험에 앞서 기후 위기와 식생활의 연관성, 탄소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방법 등 기초 환경 교육을 이수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식물성 식재료를 활용해 타코를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친환경 식문화를 체험했다.
프로그램은 먹거리 선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돕고, 건강한 식습관과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성수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환경 보존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인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진로탐색, 역사탐방, 가족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등 관련 문의는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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