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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일하는 청년 목돈 마련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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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 추진…참여자 모집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순창군이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도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근로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저축하는 청년에게 군이 추가 적립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 정책으로, 2023년부터 시행돼 순창군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순창군 청사 [사진=순창군 ]

참여 청년이 매월 15만 원을 저축하면 군이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며, 이를 2년간 유지할 경우 본인 저축액과 군 지원금을 합쳐 최소 1,080만 원과 이자를 목돈으로 마련할 수 있다.

마련된 자금은 주거 마련, 결혼 준비, 창업 비용, 생활 안정 등 다양한 미래 설계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근로 중인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3인 가구 기준 월 753만 9000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접수 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16일까지다. 신청은 순창군 청년문화센터 내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제출 서류는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종자통장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며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순창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창업 지원을 연계한 종합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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