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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한경협 회장 "창립 65주년, 뉴 K-인더스트리 원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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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서울 여의도서 제65회 정기총회 개최
4대 그룹 회장단 복귀 추진 "소통 중…내년 2월 방향 모색"
OECD 가입 30주년…"한국 경제 글로벌 위상 높일 것"
대미투자법 시한 내 처리 촉구…"표적관세 가능성 대비"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창립 65주년을 계기로 대한민국 성장엔진을 본격 재점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인공지능(AI) 대전환 기회를 선점하는 새로운 성장의 길, 다 함께 성장하는 길을 열어가겠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류진 회장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65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창립 65주년을 맞아 올해를 '뉴 K-인더스트리'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가운데)이 제65회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권서아 기자]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가운데)이 제65회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권서아 기자]

류 회장은 "글로벌 AI 열풍이 시장과 사회를 뒤흔들 수 있다. 한경협이 중심을 잡고 기민하게 대처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는 이장한 종근당 회장,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김희용 티와이엠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등 주요 재계 인사를 포함해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가운데)이 제65회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권서아 기자]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 [사진=권서아 기자]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총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4대 그룹 총수의 복귀와 관련해 "계속 소통 중인 진행형 사안"이라며 "대내외 여건이 엄중한 만큼 전력을 다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2월 정기총회를 계기로 4대 그룹과 방향을 잡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경협 회장단에는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LG 등 주요 그룹 총수의 공식 복귀 여부가 관심사다.

김 부회장은 "각 그룹이 판단할 사안"이라면서도 "회장단 차원에서 함께 논의하는 구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한국의 OECD 가입 30주년이기도 하다. 류 회장은 "OECD 가입 3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한국 경제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이고 통상 질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대외 통상 환경과 관련해서는 대법원의 상호관세 판결 이후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김 부회장은 "(미국 백악관이) 글로벌 관세를 10%에서 15%로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특정 품목에 대한 표적 관세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며 "자동차·의약품·반도체 등 주요 수출 품목이 영향권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경협은 기업들과 함께 국회를 찾아 대미투자특별법의 시한 내 처리를 요청했다.

김 부회장은 "(대미투자특별법을 심사하는 국회)특위 활동 시한이 3월 9일까지로 정해져 있는 만큼 여야 합의를 통해 우선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당장은 대미투자특별법 처리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가운데)이 제65회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권서아 기자]
2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제65회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정기총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권서아 기자]

아울러 한경협은 내부 연구보고서의 검증 시스템을 강화해 정책 제안의 공신력을 높이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김 부회장은 "자료의 신뢰성은 핵심"이라며 "보다 꼼꼼한 검증과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제단체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에어버스코리아 등 20개 기업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발표됐다.

류 회장은 "기업 성장의 사다리를 잇고, 정부·국회·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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