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신임 KAIST 총장 선임 끝내 무산…재추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6일 KAIST 이사회에서 결정 못해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임 총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가 26일 서울에서 열렸는데 확정하지 못했다. 이날 이사회는 2시간 넘게 논의를 이어간 뒤 투표했다.

3명의 신임 총장 후보(김정호, 이광형, 이용훈) 중 과반이상 득표를 얻은 이는 없었다. KAIST 신임 총장은 이사회 멤버의 과반이상을 얻어야 한다.

KAIST 이사회는 조속히 제18대 KAIST 총장 선임을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KAIST. [사진=KAIST]
KAIST. [사진=KAIST]

이날 신임 총장 결정이 미뤄지면서 논란은 더 거셀 것으로 보인다. 특히 5명의 이사 임기가 이날 끝나면서 신임 이사 선임 등의 절차도 앞으로 거쳐야 한다. 이래저래 KAIST 신임 총장 선임건은 계속 미뤄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

여기에 이른바 '윗선'에서 기존의 3명의 후보 모두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런 상황에서 이날 이사회가 차기 총장을 선임하지 못하면서 ‘윗선'의 눈치와 ’거수기' 역할에 머물렀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됐다.

KAIST. [사진=KAIST]
KAIST 이사진. [사진=KAIST]
KAIST. [사진=KAIST]
KAIST 이사진. [사진=KAIST]

1년 동안 KAIST 차기 총장 선임이 늦어지면서 여러 논란에 노출됐다.

17대 이광형 총장의 임기는 지난해 2월 말 끝났었다. 윤석열의 비상계엄 등으로 혼란이 가중되면서 KAIST 차기 총장 선임도 계속 미뤄졌었다.

그 과정에서 ‘윗선’의 눈치, 이사회의 직무 유기, 재공모 등 여러 논란이 있었다. 이날 이사회가 특정 후보를 선임하지 못하면서 재공모할 가능성은 커졌다.

이사회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두고서도 앞으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외부 간섭에 휘둘리지 않는 이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 KAIST 이사회 개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임 KAIST 총장 선임 끝내 무산…재추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