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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AI 데이터센터 유치' 발전 논의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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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생태계 조성, 정주여건 등 미래비전 제시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강진군은 AI 데이터센터 유치 후 강진군민들이 스스로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군은 고려청자박물관 시청각실에서 ‘AI 데이터센터 유치 포럼’을 개최하고, AI 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의 추진현황과 지역 파급효과, 향후 강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6일 전남 강진군에서 진행된 AI데이터센터 유치에 따른 효과와 강진 발전방향 관련한 포럼에서 축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강진군]

이번 포럼은 강진포럼의 두 번째 정례포럼으로, 지역 내 최대 이슈인 AI 데이터센터 조성에 따른 지역 내 유발효과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연계산업 현황과 강진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축사와 사업 추진현황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는 이기수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문위원, 오병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AI 데이터센터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분야별 의견을 제시했다.

오병두 센터장은 AI 데이터센터 조성에 따른 강진의 발전방향으로 기업생태계 조성을 제안하며, 건립확정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연계해 기업의 정주여건을 확보하고, 창업지원과 전문인력 교육은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옛 성화대 활용을 제안했다.

이기수 전문위원은 2030년 AI 데이터센터 산업이 현재 대비 2.5배 성장이 예상되며 기존 수도권은 한계상황으로 현재 전남이 데이터센터 핵심지역으로 부상했다며 국가AI 전략위원회의 계획과 과제를 중심으로 군의 전략적 접근을 제안했다.

또한 기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사례에 준용해봤을 때 연간 최소 300억원 이상의 세수창출 효과를 전망했다. 또한 건설과 운영 전반에 거쳐 총 5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추정하며 경제파급효과에 대한 군의 철저한 준비와 인프라 조성도 제안했다.

김명희 강진포럼 회장은 “오늘 논의된 전문가 제언과 군민 의견이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 상생, 연계산업 육성으로 이어지도록 소통의 장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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