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남 화순군은 ㈜부영주택과 올해 만원임대주택 신규 100호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만원임대주택 사업은 군이 부영아파트를 임차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월 1만원의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주거 지원 정책이다. ㈜부영주택은 2022년 12월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임대주택 300호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100호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그동안 ㈜부영주택은 만원 임대주택의 내부 보수와 현장 민원 처리 등에 적극 협조해 입주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그 결과 3년간 관외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134명이 군으로 전입했고, 입주 이후 자녀 21명을 출산하는 등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극복에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공고를 시작해 만원임대주택 1차분 23호를 공급 중이다. 이어 2차분 지원사업은 △내달 16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 △내달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정부24를 통한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5월 2일 입주자 추첨을 거쳐, △7월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1차분 지원사업에 신청했으나 최종 당첨되지 않더라도 자격 요건을 충족한다면 2차분 지원사업에도 다시 신청할 수 있다”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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